우석대·미국 유타대, 태권도로 '맞손'…유타대에 태권도 과목 개설

지난 2025년 9월 미국 유타대학교에 방문한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 관계자들.(우석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지난 2025년 9월 미국 유타대학교에 방문한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 관계자들.(우석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우석대학교가 미국 유타대학교와 태권도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우석대학교는 유타대학교와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박지원 우석대 태권도학과 교수와 성시훈 시범단 감독, 학생들은 지난해 9월 유타대학교에서 태권도 시범을 선보였으며, 이를 계기로 국제교류 방안을 모색해왔다.

양 대학은 이번 협약에 따라 태권도를 중심으로 교수·연구원·학생 교류, 공동 연구 및 학술활동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당장 유타대학교는 다음 학기부터 태권도 교과목을 개설할 예정이며, 우석대 태권도학과와 교환교수 및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노준 총장은 "태권도를 매개로 한 이번 협약이 학문과 문화 교류를 함께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태권도학과를 중심으로 국제 교류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