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지사 후보 선출 이원택 "가장 강력한 전북 완성"

"전북 발전 위해 모든 뜻·힘 하나로 모아 굳건히 나아갈 것"
"경선 과정의 크고 작은 상처, 모든 열정 온전히 품겠다" 강조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25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전북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2026.2.25 ⓒ 뉴스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로 이원택 국회의원(군산·김제·부안을)이 선출됐다.

소병훈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10일 여의도 당사에서 이 같은 본경선 개표 결과를 발표했다.

선출 발표 직후 이원택 의원은 '도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가장 강력한 전북, 도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승리하겠다"면서 "침체 상태의 전북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도민의 명령이자 변화를 향한 간절한 열망으로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치열했던 경선 과정의 크고 작은 상처와 모든 열정을 온전히 품어 안고, 오직 전북 발전을 위해 모든 뜻과 힘을 하나로 모아 굳건히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북의 14개 시군 곳곳을 누비며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더 이상 홀대받지 않는 당당한 전북을 만들어 달라'는 간절한 호소였다"며 "도민 여러분과 약속했던 그 새로운 미래를 가슴에 깊이 새기고 이제 출발선에 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체감 있는 변화로 도민의 팍팍한 살림살이를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전북을 세계가 주목하는 미래산업의 중심으로 도약시키겠다는 비전을 상기하며 "오직 도민의 선택이 있을 때만 완성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남은 선거 기간, 도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청년의 내일을 여는 청사진을 들고 여러분 곁으로 더 깊이 들어가 진정성 있게 소통하겠다"며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과 전북의 운명을 가를 중대한 선거"라고 말했다.

아울러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고 무너진 전북의 경제를 살리며 도민의 긍지를 되찾는 중대한 분수령"이라면서 "민주당의 심장인 전북에서부터 승리의 바람을 일으켜 달라. 전북의 자존심을 꼿꼿이 세우겠다. 다가오는 본선에서 압승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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