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공약이행평가 3년 연속 'SA' 등급…"역대 최고 성과"

민선 8기 내내 우수 등급 획득…공약완료율 86.1%

전북 순창군청 전경.(순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순창=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순창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6 전국 기초지자체 공약 이행 및 정보 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SA(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순창군은 매년 우수한 등급의 성과를 지속 유지해 왔다"면서 "이는 공약 이행이 구조적으로 안착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군의 공약 이행 성과는 수치로 확인된다. 2026년 1분기 기준 공약사업 점검 결과, 전체 79개 공약 중 68개를 완료, 공약 완료율은 86.1%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전국적으로 민선 8기 공약 완료율(70.42%)이 민선 7기 공약 완료율(71.72%) 보다 소폭 하락한 상황에서 순창군은 오히려 높은 이행률을 유지하며 차별화된 성과를 나타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군은 이 같은 성과에 대해 민선 8기 들어 구축된 체계적 공약 관리 시스템과 지속적 점검·보완 노력의 결과로 분석했다.

군은 정기적 공약 이행 점검과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정책 추진의 투명성을 높이고 실행력을 지속해서 끌어올려 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공약을 단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제 군민 삶의 변화를 이끈 정책으로 구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했다고 전했다.

순창군 관계자는 "3년 연속 SA등급 달성은 군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행정의 의지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 미완료 공약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중심의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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