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반려동물 내장형 등록비 지원…선착순 150마리
- 문채연 기자

(무주=뉴스1) 문채연 기자 = 전북 무주군이 반려동물 내장형 등록비를 지원한다.
군은 반려동물의 유기·유실을 막기 위해 내장형 동물등록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내장형 동물등록은 생후 2개월령 이상 반려동물의 피부 아래 무선전자식별 장치(마이크로칩)를 삽입하는 방식이다. 외장형 등록 방식과 달리 분실 우려가 적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무주군에 주소를 둔 주민이다. 1인당 최대 2마리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 금액은 1마리당 2만 원으로 최대 4만 원이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반려동물과 함께 관내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동물병원에서 지원 신청서와 동물등록 신청서를 작성하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지원 범위를 초과하는 시술 비용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이번 사업은 총 150마리 규모로, 선착순으로 진행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백원준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가축방역팀장은 "내장형 칩에는 소유자 정보와 반려견 접종·중성화 여부 등이 기록돼 있어 유기·유실을 막고 보호 관리를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며 "반려견 안전망 확보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tell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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