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전북도당 "김관영은 제명하고, 이원택은 감싸고…민주당스럽다"
- 유승훈 기자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국민의힘이 최근 잇따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여러 논란에 대해 "민주당스럽다"고 비꼬았다.
특히 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 후보인 이원택 의원의 주류·식비 대납 의혹과 관련한 민주당 중앙당의 '개인 혐의없음' 결정에 대해서는 '계파 감싸기'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 전북지사 경선 과정에서 또다시 금품향응 제공 의혹이 일고 있다. 언론 보도에 의하면 이 의원과 자당 청년 위원들 간의 저녁 식사 비용을 제3자가 대납했다 한다"면서 "정청래의 민주당은 이번에도 역시 같은 편이냐 아니냐를 따져 계보에 따라 (징계 결정도)극명한 차이를 보여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관영 현 도지사는 제명, 이원택은 경선하는 데 문제가 없다며 신속하게 감쌌다"고 비판했다.
전북도당은 "전북도민을 우습게 아는 것인지, 40여 년 가까운 전북의 민주당 패권이 타락했음을 자인하는 것인지, 원칙도 기준도 없는 민주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공당으로서 전북도지사 후보를 낼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도당은 "돈 나눠주고, 밥 사주고, 이게 민주당의 선거 방식이냐"면서 "사법 당국은 철저하게 수사해 법치 확립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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