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김재준 정책 공조 선언…"현대차 9조 투자 성공 원팀 구축"
"로봇·AI·수소 등 미래산업 군산에 자리 잡도록 역량 집중"
- 김재수 기자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6·3 국회의원 군산·김제·부안갑 재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전 새만금개발청장(62)과 김재준 군산시장 예비후보(55)가 8일 '현대자동차 9조 원 투자'를 성공시키기 위한 정책 공조를 선언했다.
이번 선언은 전날 김 전 청장이 경선을 앞둔 김 예비후보의 지지를 표명한 데 이어 이뤄진 것으로, 양측이 정책 연대를 공식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양측은 이날 오전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원팀 정책연대'를 구축키로 했다.
이들은 "지금 군산은 현대차 투자라는 거대한 기회를 현실로 만들어 내느냐 아니면 과거처럼 문서 위의 약속에 그치게 하느냐의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로봇과 AI(인공지능), 수소 등 핵심 미래산업이 군산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군산시장 직속의 현대차 원스톱 지원단을 설치해 새만금 투자 성과가 군산으로 집중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고 9조 원의 투자가 양질의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산업 유치를 넘어 도시의 체질을 바꾸는 중장기 로드맵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업은 예측할 수 있고 투명한 도시에 투자한다"며 "공직사회의 청렴도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것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시민 참여형 청렴도 혁신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속적인 제대 개선과 감시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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