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전북 여론조사] 전북지사 적합도…이원택 40.5%, 안호영 30.0%
양정무 4.5%, 김성수 3.1%, 김광종 2.1%, 백승재 1.4%, 김형찬 0.9% 순
- 유승훈 기자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6·3 지방선거를 2개월여 앞두고 실시한 전북지사 적합도 조사에서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현 국회의원이 40.5%, 안호영 전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이 30.0%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1 전북취재본부가 4~5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전북도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다음 인물 중 전북지사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라고 물은 결과 응답자의 40.5%가 이원택 의원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안호영 전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을 택한 응답자는 30.0%였다. 두 사람의 격차는 10.5%p로 오차범위 밖이다.
양정무 현 국민의힘 전주갑 당협위원장은 4.5%, 김성수 현 세무사(김성수사무소 대표) 3.1%, 김광종 현 아리랑당 창당추진위원회 대표 2.1%, 백승재 현 진보당 군산시 지역위원장 1.4%, 김형찬 현 목사 0.9%의 지지를 얻었다. 그 외 인물은 4.7%, 없음은 8.1%, 잘 모름은 4.9%였다.
권역별로 보면 이원택 의원은 5권역(남원·임실·순창·완주·무주·진안·장수)을 제외한 전 권역에서 1위를 기록했다. 1권역(전주) 43.6%, 2권역(익산) 39.5%, 3권역(군산·김제·부안) 42.1%, 4권역(정읍·고창) 36.3%, 5권역 34.9%였다.
안호영 전 위원장은 5권역에서 38.4%를 얻으며 오차범위 내 선두를 나타냈다. 이어 1권역 26.1%, 2권역 29.5%, 3권역 28.2%, 4권역 33.9%였다.
양정무 위원장은 1권역(5.3%)과 5권역(5.0%)에서, 김성수 세무사는 4권역(8.2%)에서, 김광종 대표는 3권역(3.8%)에서, 백승재 위원장은 1·2·3권역(각 1.6%, 1.7%, 1.6%)에서, 김형찬 목사는 1권역(1.4%)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연령대별로 보면 이원택 의원은 70세 이상(29.9%)를 제외한 전 연령층(18~29세 43.8%, 30대 49.8%, 40대 37.2%, 50대 47.4%, 60대 39.5%)에서 1위에 올랐다. 안호영 전 위원장 18~29세 23.4%, 30대 25.1%, 40대 32.3%, 50대 27.5%, 60대 34.2%, 70세 이상 33.7%였다.
성별로 보면 이원택 의원은 남성(39.4%)과 여성(41.5%) 모두 고른 지지를 얻었다. 안호영 전 위원장은 남성 30.7%, 여성 29.3%였다.
양정무 위원장은 남성 6.3%·여성 2.8%, 김성수 세무사는 남성 3.4%·여성 2.7%, 김광종 대표는 남성 2.0%·여성 2.2%, 백승재 위원장은 남성 1.3%·여성 1.4%, 김형찬 목사는 남성 1.1%·여성 0.7%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응답한 도민의 44.6%가 이원택 의원을, 31.8%가 안호영 전 위원장을 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지지자의 경우 이원택 의원 20.2%, 안호영 전 위원장 21.8%, 양정무 위원장 40.4%였다. 조국혁신당은 이원택 의원 33.8%, 안호영 전 위원장 20.0%, 양정무 위원장 6.9% 순이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 간의 적합도 조사에선 이원택 의원이 44.1%, 안호영 전 위원장은 36.2%, 없다 13.1%, 잘 모름 6.6%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평소 다음 중 어느 정당을 지지하십니까'란 질문에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80.4%로 가장 많았다. 이어 조국혁신당 6.2%, 국민의힘 5.6%, 진보당 0.9%, 개혁신당 0.7%로 나타났다. 그 외 정당은 1.2%, 지지 정당 없음은 4.3%, 잘 모름은 0.6%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인구비례에 따라 통신사로부터 받은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자동응답 조사(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 3월 말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비례 할당 후 무작위 추출로 표집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최대 허용오차 ±3.1%p, 연결 대비 응답 비율은 13.2%였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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