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전북도 '반할주택' 사업 선정…"청년·신혼부부에 100호 공급"

사업비 320억 확보

전북 순창군이 지역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반할주택 100호를 공급한다.(순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순창=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순창 지역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반할주택' 100호가 공급된다.

순창군은 3일 "전북도·전북개발공사가 공동 추진하는 '전북형 반할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군은 총 320억 원(전북개발공사 160억 원, 도비 80억 원 포함)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군은 순창읍 순화리 일원에 청년·신혼부부용 반할주택 100호를 지어 2031년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전북형 반할주택'은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미래 인구 구조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시세의 약 50% 수준으로 임대료를 낮춘 공공 임대주택 개념이다. 10년 임대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하다.

이번 반할주택은 2028년 착공, 2031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순창군 관계자는 "반할주택 사업 선정은 청년과 신혼부부 주거 안정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정착을 이끌 수 있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젊은 세대가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을 지속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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