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항 연안여객터미널 13일부터 준설공사…"운항시간 확인해야"

"충분한 수심 확보 위해"

군산항 연안여객터미널./뉴스1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이 군산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용 여객선의 제시간 입출항과 가용 수심 확보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40일간 준설공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군산해수청은 이번 공사를 통해 선박이 언제든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수심을 확보해 해상사고를 방지하고 운항 안정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군산해수청은 그동안 수심 부족으로 물때를 기다려야 했던 불편을 없애고 여객선이 제시간에 입출항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이용객들에게 더 정확하고 안정적인 여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수청에 따르면 준설작업 기간에는 공사 구역 내 작업선 배치와 접안시설 변경 등으로 어청도 노선(어청카훼리호) 여객선 운항계획이 조정될 예정이다.

군산해수청은 "작업 상황과 기상 여건에 따라 항차 시간과 운항 횟수가 조정될 수 있어 이용객은 승선 전 해당 선사 또는 터미널을 통해 변경된 운항 시각을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군산해수청 관계자는 "공사 기간 중 어청도로 차량을 반입하려는 경우 접안시설 이용 제한으로 차량 선적과 하역이 일시적으로 제한될 수 있어 사전문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