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국대 뽑는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 1만2천명 참가

5일, 풀코스·하프&하프코스·10㎞·5㎞ 등 4개 종목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가 5일 월명종합체육경기장 일원에서 열린다./뉴스1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가 5일 월명종합체육경기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리는 만큼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대회는 △풀코스(42.195㎞) △하프앤하프코스(2인 1조) △10㎞ △5㎞ 단축코스 등 4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국내·외 엘리트 선수와 일반 동호인, 시민 등 1만 2000여 명이 군산의 근대역사문화가 살아 숨 쉬는 원도심을 지나 금강호의 수려한 풍경을 따라 레이스를 펼친다.

시는 대회 당일 월명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시내 주요 구간의 교통이 통제됨에 따라 시민들의 사전 확인과 협조를 당부했다.

5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출발지인 월명종합운동장 주변과 마라톤 코스 구간별로 단계적 교통 통제가 이뤄진다.

주요 통제 구간은 군산 도심지역, 근대 역사문화 거리, 금강호 일원이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의를 거쳐 조촌동 구간의 코스를 변경해 우회도로를 확보했다.

아울러 경기장 주변의 극심한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이마트, 동군산병원 직원주차장, 시청, 군산교육지원청, 군산학생문화회관, 군산동초교 주차장을 임시 주차 공간으로 확보하고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기를 넘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축제로 꾸며진다.

참가자 기념품으로 제공된 군산사랑상품권은 당일 월명게이트볼장에서 열리는 '농·수산 특산품 판매행사'와 지역 식당 등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월명경기장 내 홍보·체험관 운영과 다양한 무료 먹거리 제공 등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