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중동위기' 소상공인에 카드수수료 지원…최대 100만원

"중동사태 장기화 비상경제 대응…소상공인 경영 안정 보탬"

부안군청사 전경./뉴스1

(부안=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부안군은 중동 불안에 따른 고금리·고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카드수수료 지원을 올해까지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상은 2025년도 매출액 3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며, 최대 100만원(2025년 기준 카드 매출액의 0.4%)까지 지원한다.

다만 이전 폐업 또는 타 시군으로 이전한 업체, 택시업종, 도박·성인용품 판매점 등 신용보증재단의 제한업종, 정책자금 제외 업종에 해당하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4월 1일부터 신청서와 개인정보 이용·제공 동의서를 구비해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며, 지원금은 신청 자격과 매출액 등을 검토한 뒤 순차적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은 1인당 최대 2개 사업장까지 가능하며, 군은 2024년도부터 지원금 중 3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부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한편, 군은 지난해에도 1112명의 소상공인에게 2억 3800만원의 카드수수료를 지원했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