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방의료원장 한자리에…"공공의료 발전 방향" 논의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26~27일 군산의료원서 이사회·총회 개최

전국 27개 지방릐료원장들이 26일 군산의료원에서 공공의료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2026.3.26 ⓒ 뉴스1 김재수 기자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국의 27개 지방의료원장들이 공공의료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는 26~27일 이틀간 군산의료원 본관 1층 강당에서 '제158차 이사회' 및 '제113차 총회'를 갖는다.

이번 회의는 전국 35개 지방의료원 원장과 보건복지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공의료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의료의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한 지방의료원의 역할 강화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 결산과 사업실적 보고(안) 등을 심의·의결한다.

또한 공공보건의료 주요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정책 변화에 따른 현장 적용 방안과 지방의료원의 정책 수가 관리 역량 강화 사업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뤄진다.

아울러 군산의료원 병원 라운딩과 기관 소개, 의료원장 간담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각 의료원 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공동관심 현안 관련 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지방의료원 간 소통을 확대하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조준필 군산의료원장은 "이번 이사회·총회를 통해 전국 지방의료원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공공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책임있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