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회서비스원 '전북형 돌봄' 기반 예방 중심 돌봄 강화

건강·안전 패키지 지원 추진…통합돌봄 375명 대상 생활밀착형 서비스
14개 시군 연계 돌봄 체계 구축…사업 효과성 향상 꾀해

서양열 원장 등 전북도사회서비스원 직원들이 '통합돌봄 기반 건강·안전 예방 돌봄 패키지 지원사업' 홍보에 나서고 있다.( 전북사회서비스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사회서비스원이 '전북형 돌봄' 기반 조성을 위한 예방 중심 돌봄 사업을 추진한다.

서비스원은 통합돌봄 대상자의 건강·안전 위험을 사전에 관리하기 위한 '건강·안전 예방 돌봄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돌봄통합지원법(제16조)' 시행에 대응해 노쇠, 만성질환, 장애 등으로 인한 건강 위험을 사전에 예방·완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선제적 예방 사업 개념이다.

지원 대상은 통합돌봄 대상자를 포함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375명이다. 사전 위험관리 체계를 통해 일상생활의 안전성을 높이고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원 내용은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구급함을 비롯해 산소캡, 미니소화기, 콘센트 소화 패치 등 안전 물품과 스트레칭 밴드, 지압볼 등 건강관리 물품, 무선 센서등 등 생활안전 장비로 구성된 생활밀착형 예방 패키지다.

이번 사업은 단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14개 시군과 연계한 돌봄 체계를 기반으로, 대상자 발굴부터 물품 전달, 사후 모니터링, 돌봄서비스 연계까지 이어지는 통합돌봄 운영체계를 적용한다. 사업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또 시군별 노인 인구와 고령화율을 반영해 총 750개 물량을 차등 배정하고 농촌지역 등 고령화 심화 지역을 중심으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서양열 원장은 "전북형 돌봄 기반 조성을 위한 예방 중심 돌봄 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통합돌봄 전문기관으로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