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스토킹·교제 폭력 사건 전수 점검"…관계성 범죄 TF 구성

범죄예방 전략회의…금은방 강도·보이스피싱 등 선제 대응

26일 전북경찰청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전북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 경찰이 도내 법질서 확립과 촘촘한 민생치안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전북경찰청은 26일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성행하는 금은방 대상 범죄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금은방 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27일까지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등급별 분류와 맞춤형 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해 종합적인 범죄예방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관계성 범죄 TF팀을 구성해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련 사건을 전수 점검할 계획이다.

위험도 분류에 따라 구속 수사와 전자장치 부착, 유치장 유치 등 강력 대응 및 도경찰청·경찰서의 중복 점검으로 피해자 보호에 힘쓸 방침이다.

봄철 교통량 증가에도 대비한다. 음주 운전 일제 단속과 이륜차·사업용 차량 등 테마별 맞춤 단속을 실시하며 사고 위험성이 높은 노선에 경력을 집중해 법규 준수 분위기를 조성한다.

보이스피싱과 노쇼 사기 예방을 위해 금융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한다. 고액 인출 등 범죄 관련성이 의심될 경우 즉시 112신고를 유도하는 등 긴밀한 공조 체계를 가동하며 집중 수사를 통해 서민 경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철문 청장은 "경찰 전 기능이 협력해 범죄와 안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도민의 일상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