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동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일반고 전성시대 열겠다"

유성동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26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반고등학교 육성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뉴스1
유성동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26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반고등학교 육성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유성동 전북도교육감 예비후보(좋은교육시민연대 대표)가 일반고에 대한 전폭적 지원에 나서겠다고 공약했다.

유 예비후보는 26일 도교육청에서 회견을 열어 "전북 공교육의 바로미터인 일반고를 집중 육성하겠다"며 "일반고 전성시대를 만들어 많은 학생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그는 "서울대는 지난해 학생부종합전형 비중 확대와 면접 강화, 지역의 일반고 우수 학생 선발 가능성 증대 등을 핵심 골자로 한 '2028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 주요 사항'을 발표했다"면서 "입시 결과가 교육의 전부는 아니다. 하지만 일반고 학생들에게 유리한 조건과 환경이 만들어진 만큼, 아이들 미래를 위해 일반고 교육역량 제고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이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으로 △진로맞춤형 교육과정설계와 참여 중심 수업, 학생부 점검단 운영을 통한 대입 준비 역량 제고 △과목 개설 확대와 기간제 교사 충원 등을 통한 고교학점제 운영 역량 강화 △진로·진학 이해 역량 제고 △교사의 교과 및 진로·진학 지도 역량 강화 등을 제시했다.

유 후보는 "일반고 전성시대의 핵심은 교육역량 강화다. 학생과 교사, 학교, 교육청의 역량을 총결집해 교육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당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학생 한 명 한 명이 진로와 적성을 자기 주도적으로 찾게 하고, 후회 없는 진학 결과를 만들어 저마다의 꿈을 실현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