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에너지로 군민 삶 바꾼다"…완주군, 햇빛소득 비전 선포

완주군은 25일 군청 어울림광장에서'햇빛소득 기본사회'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완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3.25/뉴스1
완주군은 25일 군청 어울림광장에서'햇빛소득 기본사회'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완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3.25/뉴스1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이 태양광을 중심으로 지역이 주도하는 새로운 기본사회 정책 모델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완주군은 25일 군청 어울림광장에서'햇빛소득 기본사회'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유의식 완주군의장, 정균승 사단법인 기본사회위원회 부이사장, 주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본사회 분과위원 위촉식, 명예군민증 수여, 기념사 및 축사, 비전·전략 발표, 비전 선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완주군은 강남훈 부위원장과 정균승 사단법인 기본사회위원회 부이사장 등 전문가 4명을 군정조정위원회 기본사회 분과위원으로 위촉하며 기본사회 정책 추진의 전문성과 실행력 강화에 나섰다.

앞서 군은 태양광을 활용한 소득 모델 구체화를 위해 연구용역과 주민설명회 등을 추진해 왔다. 지난 2월에는 사단법인 기본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정책 고도화 기반도 마련했다.

군은 이번 비전 선포를 계기로 태양광 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지역 맞춤형 이익 공유체계인 '햇빛소득마을'을 선도적으로 구축해 지속 가능한 성공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햇빛소득은 재생에너지로 발생하는 이익을 군민과 함께 나누는 기본사회의 대표 실천 모델"이라며 "정부 정책 방향에 발맞춰 완주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