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플러스 전북페이' 등 소상공인 지원 6대 정책 공약

"도민 체감 경제로 대전환"

25일 전북도지사에 출마한 이원택 국회의원이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2026.3.25/뉴스1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6·3 지방선거 전북지사에 도전하는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군산·김제·부안을)이 소상공인·자영업자 운영 영세업소를 이용할 경우 사용 금액의 10%를 돌려주는 '플러스 전북 페이'를 공약했다.

이 의원은 25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회견을 열어 "무너진 골목 경제를 살리고 도민의 지갑에 체감되는 경제 정책이 필요한 때"라며 "플러스 전북 페이를 비롯해 골목상권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6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2024년 기준 전북의 1인당 지역총소득(GRI)은 전북 평균의 76% 수준으로 17개 시도 중 16위를 기록했으며, 최근 3년간 소득 증가율 역시 최하위권에 머물렀다"며 "전북 자영업자 폐업률이 전국 평균보다 높고, 창업 5년 내 절반이 폐업하는 상황이며, 음식점의 경우 5년 생존율이 32.8%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지역 소비가 매출을 낳는 '플러스 전북 페이'를 비롯해 프랜차이즈 육성, 수수료 제로 배달앱 도입, 공동 물류센터 구축, 디지털 고속도로 조성, 구제 금융 지원 등을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의원은 "정치와 행정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도민 삶을 넉넉하게 만드는 것이고, 소상공인의 땀이 정당한 수익으로 돌아오는 것"이라며 "돈이 돌고 장사할 맛이 나는 전북을 실현하기 위해 도민 체감 경제로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