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로컬창업타운' 공모 선정…창업 생태계 구축 본격화
국비 포함 총 15억 확보…창업·성장·도약 단계별 지원체계 구축
- 유승훈 기자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가 로컬 자원을 기반으로 한 창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도는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 '2026년 로컬창업타운 신규 설치'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7억 5000만 원 포함 총 1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 창업 거점 조성을 통해 로컬 기반 창업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의 성장과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도의 로컬창업타운은 4월부터 본격 조성된다. 전북소상공인광역지원센터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약 500㎡ 규모로 구축되며, 공유 오피스, 코워킹 공간, 교육장, 회의실 등을 갖춘 창업 활동 중심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해당 부지는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뛰어난 전북대 상권과 터미널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2028년 완공 예정인 전주 MICE 복합단지와도 인접해 창업 기업 성장과 사업 확장 측면에서도 유리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도는 로컬창업타운을 중심으로 예비·초기 창업부터 성장 단계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과 강한 소상공인 성장 지원을 연계해 지역 창업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경영개선, 마케팅, 판로 개척 등 사업화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도 강화해 갈 방침이다.
김인태 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로컬창업타운은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창업 거점이 될 것"이라며 "전북형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소상공인 성장과 재도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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