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서 망치로 창문 깨고 금은방 턴 10대 체포…구속영장 예정

A 군(10대)이 24일 오전 5시 15분께 전북 김제시 검산동의 한 금은방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고 있다.(전북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김제=뉴스1) 문채연 기자 = 전북 김제시 한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친 뒤 달아났던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김제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 군(10대)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앞서 A 군은 이날 오전 5시 15분께 김제시 검산동의 한 금은방에서 망치로 가게 창문과 진열장을 깨고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 군은 진열장을 깬 후 몇 가지 귀금속을 챙겨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했다.

보안업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 TV 등을 분석해 추적한 끝에 이날 오전 11시 8분께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에 위치한 한 찜질방에서 A 군을 긴급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A 군이 훔친 금품과 가게 주인의 진술을 토대로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라며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tell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