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유비온과 MOU…"외국인 대상 종합금융서비스 제공"

전북은행 수원외국인금융센터와 유비온 MOU (전북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은행 수원외국인금융센터와 유비온 MOU (전북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 수원외국인금융센터는 23일 에듀테크 전문기업 유비온과 외국인 고객 대상 종합금융서비스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유비온 본사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은 국내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 증가에 대응해 입국 초기 단계부터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외국인 고객 기반을 선제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임재환 유비온 대표와 양광영 전북은행 외국인영업본부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해외 예비 입국자 대상 금융 마케팅 △입국 초기 계좌 개설·금융서비스 제공 △외국인금융센터 네트워크를 활용한 상담 지원 △대학·통신사 연계 서비스 확대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유비온은 150여 개 대학의 학습경험 플랫폼을 운영하는 에듀테크 전문기업으로 외국인 대상 교육·생활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는 유학생의 입학부터 학업, 금융 연계, 취업까지 아우르는 종합 플랫폼 구축을 추진 중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장기적인 거래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북은행 수원외국인금융센터는 네팔, 미얀마,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스리랑카, 필리핀 등 18개 국가 출신 외국인을 대상으로 계좌개설, 해외송금, 대출, 체크카드 등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북은행의 외국인 금융 특화 점포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