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사랑장학재단, 학교 밖 청소년 등 560명 대상 교육비 지원

1인당 최대 50만원 환급

서울 양천구 목동 학원가 모습.(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5.6.2 ⓒ 뉴스1 김성진 기자

(익산=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 익산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비가 지원된다.

익산사랑장학재단은 4월 6일까지 '2026 지역으뜸인재 육성사업'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총 560명을 대상으로 한다. 온라인 공개 모집 인원 280명은 조기 마감됐고, 나머지 인원은 학교장(270명)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10명) 추천 방식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교육기관에서 교육비를 선결제한 후 과정을 수강하고 출석률 80% 이상을 충족하면 증빙 서류 제출을 통해 하반기 중 1인당 50만 원까지 지원금을 받게 된다.

특히 올해 사업은 기존 진로·진학 컨설팅 지원에서 벗어나 지역 학원(교과·예체능·직업) 수강료와 개별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학생들의 선택권을 확대했다는 게 재단 측 설명이다.

재단은 네이버 밴드 등을 활용해 참여 학생들의 학습 상황을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며 "인재들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