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혜리, 제14회 무주산골영화제 '넥스트 액터' 선정

배우 이혜리.(무주산골영화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배우 이혜리.(무주산골영화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제14회 '무주산골영화제'에서 배우 이혜리를 집중 조명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14회 무주산골영화제는 올해 '넥스트 액터'(NEXT ACTOR)로 배우 이혜리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영화제 측에 따르면 백은하 배우연구소와 함께 진행하는 '넥스트 액터'는 다양한 스펙트럼과 잠재력을 지닌 배우를 선정해 탐구하는 배우 특집 프로그램이다. 그간 이 프로그램에선 박정민을 시작으로 고아성, 안재홍, 전여빈, 변요한, 고민시, 최현욱 등을 조명했다.

여덟 번째 넥스트 액터로 선정된 이혜리는 2014년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에서 예희 역을 통해 배우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그는 2015년 '응답하라 1988'의 덕선 역으로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스타성과 연기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이혜리는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일당백집사'를 비롯해 영화 '물괴' '판소리 복서' '빅토리' 등 여러 장르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 영역을 만들어가고 있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이혜리의 출연작을 상영하며 관객과의 대화(GV)·스페셜 야외 토크 등을 통해 관객과 만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영화제 기간 이혜리의 연기 세계를 집중 조명한 '넥스트 액터' 책자도 백은하 배우연구소와 함께 발간할 예정이라고 영화제 측이 전했다.

영화제 관계자는 "이혜리 배우는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들며 꾸준히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로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된다"고 전했다.

14회 무주산골영화제는 6월 4~8일 닷새간 전북 무주군 일대에서 개최된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