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하천·계곡 불법 시설물 전수조사…특별팀 가동

완주군은 '하천·계곡 구역 내 불법 점용 시설 정비 특별팀'을 구성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뉴스1 DB
완주군은 '하천·계곡 구역 내 불법 점용 시설 정비 특별팀'을 구성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뉴스1 DB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이 하천과 계곡 내 불법 점용 시설물 정비를 위해 특별팀(TF)을 꾸리고 전수조사에 나선다.

군은 '하천·계곡 구역 내 불법 점용 시설 정비 특별팀'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종훈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특별팀은 앞으로 한 달간 관내 하천과 계곡 등을 대상으로 불법 시설물 일제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조사 대상은 국가하천 2개소, 지방하천 44개소, 소하천 295개소, 세천 152개소 등 총 493개소다.

군은 전수조사에서 적발된 불법 시설물에 대해서는 즉시 원상복구를 명령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고발과 과태료 부과, 행정대집행 등 조치를 할 계획이다.

이 부군수는 "이번 정비는 대통령 특별 지시에 따라 추진되는 사안"이라며 "현장 조사와 후속 조치의 실효성을 높이겠다. 주민들이 하천과 계곡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