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측정 거부→역주행 도주→車 3대 충돌…만취 20대 검거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준…"구속 영장 검토"

20일 오전 1시께 전주시 덕진구 혁신동의 한 사거리에서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고 도주한 A 씨(20대)가 경찰차를 포함한 차량 3대를 들이받았다.(전북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전주=뉴스1) 문채연 기자 = 음주 운전 측정을 거부하고 도주한 것도 모자라 경찰차를 포함해 차량 3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음주 측정 거부와 도주치상 등 혐의로 A 씨(2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1시께 전주시 덕진구 혁신동의 한 사거리에서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고 도주한 뒤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A 씨는 음주 측정을 거부한 뒤 역주행해 달아나다 경찰차 1대와 택시 1대, 승용차 1대를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A 씨에 대한 구속 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tell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