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동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아이 키우기 최적 환경 조성"

지역 중심 공동돌봄 ‘달빛 돌봄터’ 100곳 운영 공약

유성동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19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중심의 공공돌봄 정책 추진을 공약했다./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유성동 전북교육감 예비후보(좋은교육자치시민연대 대표)가 지역 중심의 공공돌봄 정책 추진을 공약했다.

유 후보는 19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달빛돌봄터 100곳을 지정하겠다. 이를 통해 돌봄 걱정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달빛돌봄터는 학교형(25곳), 지역아동센터형(50곳), 학교복합시설형(5곳), 지역형(20곳) 등으로 구성된다. 여기에서는 오후 8시까지 기초학력과 문해력, 예술, 체육 등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희망자에 한해서는 밤 10시까지 돌봄이 가능하다.

모든 달빛돌봄터의 운영 주체는 지자체와 교육청이며, 일부는 민간에서 위탁하게 된다. 학교가 운영 주체인 늘봄학교와 가장 큰 차이점이다.

그는 "최고의 돌봄 기관은 가정이다. 하지만 맞벌이 등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상당수 아이들이 학원만 떠돌거나 방치되고 있는 게 현실"이라면서 "아이들이 지역사회에서 언제 어디서든 질 높은 돌봄을 받을 수 있는 달빛돌봄터는 이 같은 돌봄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교육과 돌봄을 통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전북, 둘째 가질 용기가 생기는 전북을 실현할 것"이라면서 "앞서 공약한 달빛도서관, 달빛체육관과 이번 달빛돌봄터 등 달빛 3종 세트를 통해 아이들 삶이 보다 빛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