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필리핀 계절근로자 83명 입국…36농가 배치"

18일 전북 진안군과 MOU를 체결한 필리핀 계절근로자 83명이 단체 입국해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교육을 받았다.(진안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3.18/뉴스1
18일 전북 진안군과 MOU를 체결한 필리핀 계절근로자 83명이 단체 입국해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교육을 받았다.(진안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3.18/뉴스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과 MOU를 체결한 필리핀의 계절근로자 83명이 36명의 농가 주와 만났다고 18일 군이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들 계절 근로자는 지난 1월 담당 부서인 군 농업정책과 인력지원팀과 농촌일손지원센터가 필리핀 현지에서 최종 면접을 거쳐 선발한 인원이다.

영농기에 접어든 농가 주들은 계절 근로자들에게 반가운 마음을 전하며 인사를 나누고 표준근로계약 체결 및 보험 가입 등 유의 사항을 안내받았다고 군이 전했다.

군은 농가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55농가 987명의 계절 근로자를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았다. 이에 따라 필리핀 계절 근로자 746명, 관내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241명이 지역 농가에서 일손을 도울 예정이다.

전춘성 군수는 "1월 필리핀 현지에서 실시한 최종 면접에 합격한 우수한 계절 근로자들이 무사히 입국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항상 주인의식을 갖고 성실하게 일해 농가소득도 올리고 월급도 많이 받아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