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현대차 9조 투자유치' 공로 9명에 특별성과 포상

11일 새만금개발청에서 특별성과 공무원 포상금 수여식이 개최된 가운데 김의겸 청장과 포상 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새만금개발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11일 새만금개발청에서 특별성과 공무원 포상금 수여식이 개최된 가운데 김의겸 청장과 포상 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새만금개발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군산=뉴스1) 유승훈 기자 = 새만금개발청이 '특별성과 포상금제'를 신설해, 현대차그룹으로부의 '9조 원 규모 투자유치' 성과를 거둔 공무원을 선정해 포상금과 표창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새만금청은 이번 포상에 대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공무원에게 파격적 보상을 제공하라'는 대통령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상 대상자로는 천용희 새만금청 국제도시과장 등 9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작년 12월 '기업 중심 스마트도시 계획' 모델을 수립하고 현대차그룹과 100여 차례에 이르는 실무회의를 진행하면서 서남권 유치경쟁 지역 대비 장점 부각 등의 노력을 통해 투자 협약을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포상금은 성과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투자유치 전 과정을 기획·총괄하고 협상을 주도한 천 과장에겐 1000만 원의 포상금과 표창이, 전력·RE100 등 핵심 현안 협의 및 관계기관 협의를 지원한 남궁재용 국장과 실무협의 및 고위급 면담을 추진하고 7개 협약기관 의견 조정 등 협약 실무를 담당한 이나연 사무관에겐 각각 300만 원의 포상금과 표창이 수여됐다. 투자유치 담당 6명에게도 포상금이 지급됐다.

김의겸 새만금청장은 "이번 특별성과 포상금은 현장에서 만들어낸 성과를 정당하게 평가하고 그 노력에 합당한 보상을 하기 위한 것"이라며 "탁월한 성과에는 합당한 보상이 뒤따르는 문화를 정착시켜 새만금 사업 추진 동력을 높이고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