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에서 만나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제품…식품진흥원·도로공사 등 MOU
- 장수인 기자

(익산=뉴스1) 장수인 기자 =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 기업들의 생산 제품이 고속도로 휴게소 유통망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과 만날 전망이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11일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한남상사와 '입주 기업의 판로 지원과 휴게소 먹거리 다양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식품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우수한 제품력을 갖추고도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식품기업을 지원하고,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지역 우수 식품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벤처·청년창업 기업 포함) 생산 제품의 휴게소 입점 지원 △우수 식품 홍보를 위한 시식 및 판매 행사 개최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공동 마케팅 추진 등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남상사가 운영하는 익산미륵사지휴게소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전용 판매대 또는 팝업스토어를 구성해 지역 우수 제품을 접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식품진흥원은 도로공사 전북본부가 운영하는 주요 휴게소들과의 협력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갈 방침이다.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중소 식품기업들이 고속도로 휴게소라는 강력한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확보하는 중요 발판이 될 것"이라며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의 참신한 제품이 휴게소의 새로운 킬러 콘텐츠가 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