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농무기 안전사고 위험예보 '관심' 발령…"추락·고립 주의"
7월까지 해양안전정보 수시 제공…취약지역 순찰 강화
- 김재수 기자
(부안=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부안해양경찰서가 봄철 농무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월 말까지 5개월간 부안·고창군 일원에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11일 밝혔다.
위험예보제는 특정 시기 연안해역의 기상악화나 자연 재난 등으로부터 안전사고가 반복되거나 지속될 우려가 있을 때 관심·주의보·경고 단계로 나눠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것이다.
해경은 봄철 농무기 기간 서해안 지역의 짙은 안개로 부안 채석강과 하섬 등 갯바위 ·갯벌에서 고립·추락 같은 연안 사고 발생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최일선 현장에서부터 사고를 예방하고 적극적인 안전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부안해경은 관할구역 내 관광객과 연안 이용객이 많이 찾는 변산반도 연안 일대 안전관리를 위해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등 관계기관과 함께 연안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고 전했다.
백하운 부안해경서 해양안전과장은 "국민과 가장 밀접한 현장에서부터 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안전관리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연안을 찾는 국민 안전을 위해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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