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화물차 특별단속서 466건 적발…사고 건수 줄어"
1월20일~2월28일 실시
- 장수인 기자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경찰청이 "화물차 대상 특별단속 결과, 교통사고·부상자 감소로 이어졌다"고 10일 밝혔다.
전북경찰에 따르면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6주간 '화물차 법규 위반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이 기간 적발된 법규 위반 행위는 총 466건이다. 경찰은 과속·신호위반 등 사고 유발 위험 행위를 단속했으며, 도로관리청·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합동으로 과적·적재 불량·불법 개조 등을 집중 적발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화물차 사고가 뚜렷한 감소세를 보였다는 게 전북경찰의 설명이다. 이번 단속기간 도내 화물차 교통사고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건(17%) 줄어든 55건, 부상자는 11명(11%) 줄어든 86명으로 집계됐다.
경찰은 화물 운송업체, 산업단지 등 사고 위험 구간 주변에 플래카드를 게시하고 도로전광판에 홍보 문구를 송출하는 등의 안전 활동을 이번 단속과 병행했다. 경찰은 화물종사자를 대상으로 대형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졸음운전 및 약물 운전 금지 등 안전 운전 교육도 진행했다고 전했다.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은 "화물차 사고는 대형 사고로 직결될 수 있다"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과속, 신호위반 등 법규 위반 행위는 지양하고 봄철에는 졸음운전을 하지 않도록 안전 운행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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