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026년 상반기 위험성 평가' 용역 추진

시 청사 포함 관할 사업장 유해·위험요인 선제 발굴·개선

전북 남원시청 전경.(남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남원=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소속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7월까지 '2026년 상반기 위험성 평가 용역'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산하 13개 부서, 30개 사업장의 시설 및 작업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시는 체계적 조사를 통해 잠재적 유해·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위험성 수준에 따른 구체적 개선 대책을 수립할 방침이다.

시는 특히 "현장 중심 점검을 통해 반복·상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실제 작업 환경에 적용 가능한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 평가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 보건 관리 체계를 한층 공고히 하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로자 중심의 안전 문화'를 정착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위험성 평가는 단순 점검이 아니라 사고를 방지하는 핵심 안전관리 수단"이라며 "용역 결과를 행정에 적극 반영해 실질적 환경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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