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청년 함께 두배적금' 신청 접수…550명 선발 예정

오는 16일까지 접수

전주시청./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올해에도 '청년 함께 두배적금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이 2년 동안 매달 10만 원씩 개인 적립금을 납입하면 지자체가 동일 금액을 매칭해 2년간 최대 48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청년 자산형성 사업으로, 지난 2023년 첫 실시됐다.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경제적 부담 완화가 목적이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주소를 둔 중위소득 140% 이하 청년 중 공고일 기준 5개월 이상 계속 근로(주 15시간 이상)해 온 근로자 또는 6개월 이전에 개업하고 3개월 이상 운영 중인 사업자다.

참여 희망자는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청년 함께 두배적금'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 여부는 5월 중순 이후 공고된다.

시는 올해 총 5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시는 선발된 청년들을 대상으로 저축 습관 형성과 생애 재무설계, 부동산 기초교육 등 금융교육과 컨설팅을 실시, 금융역량 향상과 경제적 자립을 도울 계획이다.

오태영 전주시 청년활력과장은 "전주시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고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낼 수 있도록 전주시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