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시장·군수들, 국도 26호선 '소태정' 선형 개량공사 촉구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드시 반영돼야"
- 김동규 기자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지역 시장과 군수들이 국도 26호선(완주소양~진안부귀) 도로 선형 개량공사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에 한목소리를 냈다.
선형 개량공사를 요구하는 구간은 완주군 소양면에서 진안군 부귀면 구간 소태정으로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곳이다.
진안군은 시장군수협의회가 최근 장수군에서 민선 8기 4차연도 제3차 회의를 갖고 중앙정부에 이같이 건의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2일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완주 소양에서 진안 부귀 구간은 급커브와 급경사 구간이 연속된 대표적인 선형 불량 구간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는 물론, 전북 동부권 균형발전을 위해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사업 반영이 필요하다"고 건의 안건을 설명했다.
전북 동부권을 연결하는 핵심 간선도로인 국도 26호선 해당 구간은 관광·물류·생활권 이동의 주요 축이지만 도로 선형이 불량해 통행 안전성과 효율성 문제가 지속 제기돼 왔다.
특히 과거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수립 과정에서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포함되었으나 경제성 등의 사유로 최종 선정되지 못한 바 있다. 그러나 지역 여건 변화와 안전성 확보 등을 고려할 때 국가 계획 반영 요구가 지속되고 있다.
시장·군수들은 "단순 경제성 논리를 넘어 도민의 안전과 지역 균형발전 관점에서 재평가가 필요하다"며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에는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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