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시설원예 지원사업 착수…7개 사업 18억원 지원

전북 임실군이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 대상자를 확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임실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3.2/뉴스1
전북 임실군이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 대상자를 확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임실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3.2/뉴스1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 대상자를 확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와 인건비 상승, 원자재 가격 급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시행된다.

시설원예 분야 지원사업은 총 7개 사업으로 전체 사업비는 18억 원 규모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팜 ICT 융복합화, 고추 비가림 재배시설 지원, 지역 특화품목 비닐하우스 지원, 원예작물 생산성 향상 지원, 하우스 시설 개선 및 비닐 교체 지원 등이다.

임실군은 지원이 확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3월부터 시설 구축과 장비 보급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특히 농번기 이전 사업을 완료해 농업인들이 영농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신속한 행정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임실군 관계자는 "최근 농업 환경은 기후 위기와 인력 부족이라는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시설 현대화 지원이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임실군 농산물의 대외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