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시티·피지컬AI·K푸드…전주시 "정부정책, 발맞춘다"
타운홀미팅에서 나온 정부정책 실행 준비에 발빠르게 대응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시가 타운홀미팅에서 제시된 정부 정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발빠른 준비에 나선다.
전주시는 28일 "이재명 정부의 전주권 혁신 비전으로 제시된 200만 메가시티 구현과 차세대 동력인 피지컬 AI 육성, K-푸드 세계화 등 정책 방향에 발맞출 수 있도록 총력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고 밝혔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10차 타운홀 미팅'을 개최하고 지역 현안과 전북도민들의 민심을 청취했다. 또 핵심 비전도 제시했다.
먼저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200만 규모의 독자적인 메가시티 실현을 약속했다. 이를 위한 △공공기관 2차 이전 △전주 MICE산업 육성 △스타트업 등의 혁신기업 유치 등 전주 대도시권 공간 혁신 계획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향후 추진될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등 양대 혈맥이 전주시 메가시티 완성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배경훈 과기부 장관은 전북형 피지컬 AI 모델과 새만금 AI 데이터 센터 등 대규모 투자에 발맞춰 전주를 피지컬 AI 거점도시로 육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송미령 농림부 장관도 이날 지역 관광자원을 결합한 미식관광 활성화를 통해 전주를 명실상부한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시는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 제시된 정책들이 전주시 발전을 실질적으로 앞당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번 정부 정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북특별자치도·지역정치권과 함께 힘을 모을 계획이다.
특히 새만금 대규모 투자에 발맞춰 전주를 주거·문화·교통 등 인프라 여건이 완비된 새만금의 핵심 배후도시이자 피지컬 AI 거점도시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현대차그룹에서 새만금에 9조 원을 투자키로 하면서 새만금에 드디어 투자다운 투자가 이뤄지게 됐다"면서 "이 시기에 발맞춰 새만금의 배후도시인 전주가 발 빠르게 준비해야 하며, 이는 전주가 살고 새만금이 깨어나고 전북이 대도약하는 미래를 여는 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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