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30만원' 정읍시 민생회복지원금 98.3% 수령…27일 신청 마감
전체 지급액 중 76% 소비
- 유승훈 기자
(정읍=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시민 1인당 30만 원씩 지급하는 민생 회복지원금 신청 기한이 27일 마감된다. 이에 시는 아직 지원금을 받지 않은 시민들의 신속한 신청을 당부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민생 회복지원금 수령률은 지난 24일 기준 98.3%다. 전체 대상자 10만 1527명 중 9만 9854명이 수령했다.
지원금 미신청 시민은 27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지원금은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5월 31일까지 정읍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쓸 수 있다. 단, 기한 내 사용하지 않고 남은 금액은 시로 환수된다.
현재까지 지급된 지원금은 "지역 경제 버팀목 역할을 해내고 있다"는 게 시의 분석이다. 24일 기준 전체 지급액의 약 76%인 230억 원이 시중에 소비됐으며, 마트와 음식점, 주유소, 차량 정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종 사용이 집중됐다. 특히 지난 설 명절 연휴에만 약 32억 원이 쓰였다.
이학수 시장은 "민생 회복지원금이 고물가로 팍팍해진 시민 살림살이에 실질적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신청 마감일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아직 혜택을 받지 못한 시민은 꼭 신청해 소중한 권리를 놓치지 말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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