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6.1㎝·무주 5.3㎝·진안 5.1㎝…전북, 밤까지 눈 계속

"하루 종일 시간당 2~3㎝ 강한 눈"…전역 대설주의보

24일 전북 완주군 삼례읍 일원에 진눈깨비가 내리고 있다. 2026.2.24 ⓒ 뉴스1 유경석 기자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24일 전북지역 곳곳에 강한 눈이 내리고 있다. 최대 6㎝ 넘는 눈이 쌓인 곳도 있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도내 주요 지점 일신적설은 부안이 6.1㎝로 가장 많았다. 이어 무주 5.3㎝, 진안 5.1㎝, 정읍 4.6㎝, 군산 4.4㎝, 완주 3.6㎝, 임실 3.2㎝, 장수 2.9㎝, 김제 2.4㎝, 전주 2.3㎝, 고창 2.2㎝, 익산 0.8㎝, 순창·남원 0.4㎝를 기록했다.

일부 지역에는 비도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주요 지점 일강수량은 군산 15.4㎜, 부안 8.2㎜, 남원 8.0㎜, 고창·순창 7.5㎜, 익산 6.6㎜, 임실 6.5㎜, 정읍 5.8㎜, 장수·김제 5.5㎜, 전주 5.1㎜다.

기상청은 이날까지 전북에 2~7㎝의 눈과 5~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했다.

현재 전북 14개 시군 전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오늘 전북에는 시간당 2~3㎝의 강한 눈이 내리겠다"며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빙판길이 되는 곳이 많겠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