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농업·농촌 치유체험관광 참가보상비 지원
체험비 최대 4만5000원 지원…14개 농가 참여
- 유승훈 기자
(순창=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순창군이 농업·농촌 자원과 치유 서비스 연계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업·농촌 치유체험 관광 참가보상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순창군 외 거주 관광객을 대상으로 체험비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치유농업을 육성하고 농가 농외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기간은 이달부터 올 12월까지다. 단, 예산 소진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사업엔 개별 여행객은 물론, 여행사, 학교, 코레일 여행센터 등 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사업은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 참가비의 일정 부분을 지원해주는 형태로 운영된다. 2인 이상 100인 이하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1일 체험의 경우 체험비의 50% 범위에서 1인 최대 1만 5000원까지 지원한다. 1일 최대 2개소 체험이 가능한 만큼,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1박 2일 체험의 경우에는 참가비의 30% 범위에서 1인 최대 4만 5000원까지 지원된다.
사업 지원 대상 농가는 관내 14개소다. 이곳에선 치유 텃밭 체험, 전통주 빚기, 원예·푸드테라피, 허브 족욕, 떡 만들기, 커피 로스팅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체험은 방문 이틀 전 사전 신청을 통해 진행된다.
단, 여행사 관계자, 행·재정 지원을 받는 행사 참가자, 정치·종교 행사 목적 방문 등은 이 사업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허위 신청이 확인되면 지원이 제한된다.
군 관계자는 "순창은 치유농업과 농촌 체험이 결합한 특화 관광자원을 갖춘 지역"이라며 "이번 참가보상비 지원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순창을 찾고 농가 소득과 지역 활력이 함께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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