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벽문화관, 1억3000만원 투입해 우수 공연 선보인다
2026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 선정
연극 '배우들'· 국악 '고영열 피아노 병창' 등 무대 올려
- 장수인 기자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주문화재단은 전주한벽문화관이 '2026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우수 기초 예술 콘텐츠를 지역 공연장에 보급함으로써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공공 공연장 활성화를 도모한다.
전주한벽문화관은 국비와 시비를 합쳐 총 1억 3375만 원을 투입, 올해 7~8월 시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선정된 공연은 대중성과 예술성을 모두 갖춘 3개 작품으로 구성됐다. 7월에는 배우들의 열정과 애환을 다룬 연극 '분장실'과 현대적 감각이 더해진 크로스오버 국악 '고영열 피아노 병창'을, 8월에는 샌드아트와 뮤지컬이 결합한 융복합 가족극 '신데렐라의 모래이야기'를 무대에 올린다.
전주한벽문화관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전북권 대표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하며, 유료 관객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민 문화 소비 패턴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전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수준 높은 공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안정적 콘텐츠 유통과 티켓 가격 부담 완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연 티켓은 7월부터 온라인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벽문화관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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