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지붕 수리비 지원'…무주군, 슬레이트 처리·지붕개량 사업 추진

총사업비 17억 투입

전북 무주군청 관계자들이 슬레이트 지붕을 처리하고 있다.(무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 무주군이 '슬레이트 처리·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말까지 총사업비 17억 원을 투입해 주택 365동, 비주택 40도, 지붕개량 50동 등 455동에 대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주택 슬레이트 철거 비용은 1동당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창고· 축사 등 비주택은 슬레이트 지붕 면적 200㎡ 이하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주택 지붕개량 비용은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군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타 취약계층 등 우선지원 가구에는 주택 슬레이트 처리비 전액과 주택 지붕 개량비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초과 시에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오주옥 무주군청 환경과 자원순환팀장은 "건축물 면적과 타 부서 연계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것"이라며 "주민 건강 보호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