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대외비 문건 유출에 "수사 의뢰할 것"

전북자치도 고창군청사 전경 ⓒ 뉴스1 박제철 기자
전북자치도 고창군청사 전경 ⓒ 뉴스1 박제철 기자

(고창=뉴스1) 문채연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최근 불거진 대외비 문건 유출과 관련해 수사 기관에 수사 의뢰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14일 입장문을 내고 "최근 전북 지역 한 언론사가 대외비 문건을 원본 형태 그대로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며 "해당 문건의 유출 경로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수사기관에 정식 수사를 의뢰해 유출 책임자를 규명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투자유치 협약 내용이 당사자 간 협의 없이 외부로 유출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투자기업과 협의해 사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되도록 모든 행정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북 지역 한 언론사는 고창종합테마파크조성사업 과정에서 특정 민간 기업에 대한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 과정에서 고창군의 대외비 문건이 사진 형태로 함께 보도된 것으로 파악됐다.

tell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