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교육…"상반기에 280명 배치"
- 김동규 기자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군은 9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84명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앞두고 농가가 숙지해야 할 제도 운영 사항과 법적 의무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서는 농업 분야 외국 인력 도입 제도의 주요 내용과 절차를 설명하고, 근로기준법에 따른 근로자의 기본 권리와 고용주가 준수해야 할 필수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 신규 기숙사 준공과 관련해 운영 기준과 인권 침해 예방을 위한 유의 사항, 임금 지급 및 근로조건 보장 등 고용주 의무 사항에 관해서도 설명했다고 군이 전했다.
이로써 군은 법무부 지침에 따른 필수 고용주 교육을 2회에 걸쳐 모두 완료했다. 올해 군에 배정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356명 중 280여 명은 상반기 내 순차 유치할 계획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3월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가 완공되면 보다 안정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근로 여건 개선을 통해 농작업 효율을 높이고 지역농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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