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감은 누구…천호성 29.3%·이남호 18.8%

[뉴스1전북 여론조사] 황호진 15.1%, 유성동 7.8% 순

편집자주 ...뉴스1 전북취재본부는 6·3 지방선거와 관련한 각 지역별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뉴스1 전북본부의 여론조사는 지난달 31일 시작해 이달 7일까지 진행된다.

전북교육감 후보 적합도./뉴스1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6·3 지방선거를 4개월여 앞두고 실시한 전북도교육감 적합도 조사에서 천호성 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 자문위원이 가장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1 전북취재본부가 지난 6~7일 이틀 동안 여론조사 전문업체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전북 거주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다음 인물 중 차기 전북교육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라고 물은 결과 응답자의 29.3%가 천 전 위원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2위인 이남호 전 전북대 총장을 선택한 응답자는 18.8%였다. 1위와 2위의 격차는 10.5%p로, 오차범위 밖이다.

황호진 전 도교육청 부교육감이 15.1%로 3위를 차지했으며, 유성동 현 좋은교육시민연대 대표는 7.8%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그 외 인물은 3.3%, 없음은 10.2%, 모름은 15.4%였다.

권역별로 보면 천 전 위원이 전주(1권역), 익산(2권역), 군산(3권역), 김제·정읍·고창·부안(4권역), 남원·임실·순창·완주·무주·진안·장수(5권역) 등 모든 권역에서 앞섰다. 특히 1권역(30.1%)과 2권역(31.2%)에서 강세를 보였다.

이 전 총장은 5권역(22.7%)에서 황 전 부교육감은 4권역(18.4%)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유성동 대표도 4권역(11.4%)에서 강세를 보였다.

연령별로도 천 전 자문위원이 전 연령대에서 모두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특히 30대(35.4%)와 50대(32.5%)에서 높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전 총장은 18~29세(21.1%)와 50대(21.4%)에서 황 전 부교육감은 60대(19.9%), 유 대표도 60대(11.4%)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다.

성별로는 천 전 위원과 이 전 총장은 남성에서, 황 전 부교육감과 유 대표는 상대적으로 여성에서 더 높은 지지를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지 정당별로 살펴보면 먼저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가운데 31.7%가 천 전 위원을, 19.9%가 이 전 총장을 선택했다. 황 전 부교육감은 15.9%, 유 대표는 8.0% 지지를 각가 얻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천 전 위원(28.1%)을,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황 전 부교육감(22.4%)을 가장 많이 선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북지역 지지정당 조사 결과./뉴스1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 다음 중 어느 정당을 지지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80.5%%로 가장 많았다. 국민의힘은 5.6%, 조국혁신당은 5.6%, 진보당 0.8%, 개혁신당은 0.3%를 각각 기록했다. 그 외 정당은 0.5%, 없음은 5.0%, 모름은 1.7%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인구비례에 따라 통신사로부터 받은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자동응답 조사(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1월 말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지역·성·연령별 비례 할당 후 무작위 추출로 표집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최대 허용오차 ±3.1%p, 연결 대비 응답 비율은 12.5%였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