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김제 대설주의보 발효…전북 대설특보 6개 시·군으로 확대

8일까지 최대 8㎝ 눈

25일 전북 완주군 청정테마힐링센터 눈썰매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눈을 만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뉴스1 유경석 기자

(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지역 대설특보가 확대됐다.

전주기상지청은 7일 오후 9시 30분을 기해 전북 군산과 김제에도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앞서 고창과 부안, 정읍, 순창에 발효된 대설주의보도 유지된 상태다. 군산, 김제까지 포함하면 전북 14개 시·군 중 6개 시·군에 대설특보가 발효됐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새로 쌓이는 눈이 5㎝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현재 대설특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시간당 2㎝ 안팎의 눈이 내리고 있다.

이번 눈은 8일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적설량은 전북 서해안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3~8㎝다. 많은 곳은 10㎝ 이상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많은 눈으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며 "눈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