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설 맞아 서울서 직거래장터 운영…최대 20% 할인

전북 임실군은 설명절을 맞아 수도권에서 직거래장터를 열고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임실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2.6/뉴스1
전북 임실군은 설명절을 맞아 수도권에서 직거래장터를 열고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임실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2.6/뉴스1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설명절을 맞아 임실N치즈 등 우수한 농특산물을 20% 할인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서울에서 열고 소비자들에 대한 집중 공략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임실군은 지난 5일부터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강서구를 비롯한 5개 자치구에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갖고 지역 농가와 도시 소비자를 직접 잇는 상생의 장을 마련했다.

5일과 6일 서울 강서구 마곡광장과 양천구 양천공원을 시작으로 △서대문구 홍제폭포광장(7일) △구로구 구로구청광장, 마포구 마포구청과장(11~12일) 등 서울시 일대에서 설 명절 전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임실엔치즈클러스터, 임실축협 등 11개 업체가 참여해 치즈와 유제품, 한우, 한과 등 임실군을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가장 먼저 열린 서울 강서구 직거래장터 행사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존 답례품 이외에 '두쫀쿠(두바이쫀득쿠키)'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임실군청 공식 유튜브 채널 '임실엔 TV' 구독 이벤트도 병행했다.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는 쌀 1㎏, 150개 증정 이벤트를 마련해 농특산물 구매를 유도했다.

심민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임실군을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직거래 행사와 고향사랑기부제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가 지속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