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치매 환자 대상 'GPS형 배회감지기' 무상 지원

전북 임실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노인의 신속한 발견을 위한 GPS형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지원한다.(임실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2.2/뉴스1
전북 임실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노인의 신속한 발견을 위한 GPS형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지원한다.(임실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2.2/뉴스1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노인의 신속한 발견을 위해 GPS형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배회감지기는 시계형으로 대여 가능하며, 보호자는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치매 환자의 실시간 위치와 이동 경로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안심존 범위를 설정해 치매 환자가 지정된 구역을 벗어날 경우 알림을 받을 수 있으며, 위급 상황 발생 시 비상 호출 기능도 제공된다.

배회감지기 신청 시 임실경찰서와 연계해 치매 환자의 지문 등 사전 등록으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해 실종 위험성을 이중으로 예방한다.

치매안심센터장인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 "치매 어르신들이 실종되더라도 신속하게 발견돼 해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실종 예방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