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대표 캐릭터 '빠망' 명예 공무원 9급→8급 승진

전북 진안군의 대표 캐릭터인 '빠망'이 9급에서 8급으로 진급했다.(진안군제공)2026.2.2/뉴스1
전북 진안군의 대표 캐릭터인 '빠망'이 9급에서 8급으로 진급했다.(진안군제공)2026.2.2/뉴스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 대표 캐릭터인 '빠망'이 명예 공무원으로 임용된 지 5년 4개월 만에 한 계급 승진했다.

2일 진안군에 따르면 붉은 망아지를 형상화한 캐릭터 '빠망'은 2020년 9월 17일 진안군 명예 공무원 9급으로 임용됐다.

이후 각종 축제와 행사 현장은 물론 군정 주요 소식과 정책을 군민 눈높이에 맞춰 친근하게 전달해 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6년 2월 2일 자로 명예 공무원 8급으로 승진했다.

특히 이번 승진은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더욱 의미를 더한다. '빠망'은 올해의 상징과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으며, 진안군의 활력과 도전, 성장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존재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올해를 '빠망의 해'로 삼아 군정 홍보와 관광 콘텐츠 전반에 빠망의 상징성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빠망'은 오프라인 행사뿐 아니라 온라인 홍보 콘텐츠와 군 공식 유튜브인 '빠망TV' 등을 통해 딱딱할 수 있는 행정 소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왔다.

진안군 관계자는 "붉은 말의 해에 붉은 망아지 캐릭터인 빠망이 8급으로 승진하게 된 것은 상징성과 스토리를 모두 갖춘 의미 있는 사례"라며 "빠망을 중심으로 한 친근한 군정 홍보를 통해 군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