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전북 여론조사] 전주시장 적합도…우범기 31%·조지훈 18.8%

국주영은 12.2%, 강성희 10.5%, 임정엽 9.1%, 성치두 3.3% 순

편집자주 ...뉴스1 전북취재본부는 6·3 지방선거와 관련한 각 지역별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뉴스1 전북본부의 여론조사는 지난달 31일 시작해 이달 7일까지 진행된다.

전주시장 후보적합도./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6·3 지방선거를 4개월여 앞두고 실시된 전주시장 여론조사에서 우범기 현 시장이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1 전북취재본부가 지난달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전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702명으로 대상으로 '다음 인물 중 전주시장으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라고 물은 결과 응답자의 31%가 우범기 현 시장(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조지훈 전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더불어민주당)을 선택한 응답자는 18.8%였다. 1위와 2위의 격차는 12.2%P로 오차범위 밖이다.

국주영은 현 민주당 당대표 특보(더불어민주당)가 12.2%로 3위를 기록했으며, 강성희 진보당 전 국회의원이 10.5%로 4위를 차지했다. 임정엽 전 완주군수(무소속)는 9.1%, 성치두 전 민주당 전북도당 청년소통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3.3%의 지지를 얻는 데 그쳤다. 그 외 다른 인물은 3.0%, 없음은 6.3%, 모름은 5.8%였다.

권역별로 보면 우범기 시장(32.2%)과 조지훈 전 자치분권위원(20.8%) 모두 완산구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국주영은 특보는 덕진구(15.6%)에서 2배 가까이 높은 지지를 받았다. 강성희 전 의원 역시 지역구였던 완산구(12.7%)에서 강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 보면 우 시장은 7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다른 후보를 크게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조지훈 전 자치분권위원은 18~29세, 50대에서, 국주영은 특보는 18~29세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으며, 강성희 전 의원은 50대와 60대에서 높은 지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보면 우범기 시장과 조지훈 전 자치분권위원, 강성희 전 의원 모두 남성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유일한 여성 후보인 국주영은 특보는 여성(13.2%)에서 높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지정당별로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는 응답한 시민의 33.9%는 우범기 시장을 선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조지훈 전 자치분권위원은 21%, 국주영은 특보는 12.9%의 지지를 얻었다.

강성희 전 의원은 조국혁신당(30.8%)과 진보당(50.5%)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전주시 정당지지율./뉴스1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 다음 중 어느 정당을 지지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78.2%로 가장 높았다. 국민의힘은 7.6%, 조국혁신당은 5.4%, 진보당 2.5%, 개혁신당은 1.0% 각각 기록했다. 그 외 정당은 0.8%, 없음은 3.5%, 모름은 0.9%였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인구비례에 따라 통신사로부터 받은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5년 12월말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지역·성·연령별 비례할당 후 무작위추출로 표집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최대허용오차 ±3.7%p, 연결대비 응답비율은 9.4%였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