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전북 여론조사] 차기 익산시장 누구…최정호 35.1%, 조용식 25%

심보균 23.1%, 임형택 5.3%, 최병관 3.7% 등 격차

편집자주 ...뉴스1 전북취재본부는 6·3 지방선거와 관련한 각 지역별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뉴스1 전북본부의 여론조사는 지난달 31일 시작해 이달 7일까지 진행된다.

익산시장 적합도/뉴스1

(익산=뉴스1) 장수인 기자 = 6·3 지방선거를 4개월여 앞두고 실시된 익산시장 여론조사에서 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더불어민주당)이 가장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1 전북취재본부는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익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704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서 '6월에 실시될 지방선거에 익산시장으로 출마가 예상되는 다음 5명의 인물 중 누가 적합하느냐'고 물은 결과 응답자의 35.1%가 최정호 전 국토부 차관이라고 답했다.

이어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더불어민주당)이 25.0%, 심보균 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보가 23.1%로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임형택 조국혁신당 익산시 지역위원장은 5.3%, 최병관 전 전북도 행정부지사(더불어민주당) 3.7%로 나타났으며, 그 외 인물은 0.7%, 없음 3.4%, 잘 모름 3.7%다.

지역별로 보면 최정호 전 차관은 3권역(삼기면, 영등2동, 어양동, 삼성동)에서 39.6%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이어 2권역(함열읍, 오산면, 황등면, 함라면, 웅포면, 성당면, 용안면, 망성면, 용동면, 남중동, 신동) 36.7%, 4권역(낭산면, 여산면, 금마면, 왕궁면, 춘포면, 동산동, 영등1동, 팔봉동) 33.8%, 1권역(중앙동, 평화동, 인화동, 마동, 모현동, 송학동) 31.4% 순으로 지지율이 높았다.

조용식 전 청장은 1권역에서 27.0%로 가장 높았으며, 4권역과 2권역에서 각각 26.4%·24.5%로 나타났다.

심보균 특보는 1권역(25.8%)에서, 임형택 위원장은 3권역(6.5%), 최병관 전 부지사는 1권역(4.2%)에서 높게 나타났다.

연령대로 보면 최정호 전 차관은 50대에서 41.5%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이어 40대 41.4%, 18~29세 33.7%, 60대 33.4%, 30대 30.5%, 70세 이상 29.3% 순으로 높았다.

조용식 전 청장은 60대에서 29.7%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으며, 30대 26.7%, 70세 이상 26.3%, 40대 25.6%, 50대 21.0%, 18~29세 20.5% 순으로 나타났다.

심보균 특보는 18~29세에서 31.3%, 임형택 위원장은 70세 이상에서 6.7%, 최병관 전 부지사는 70세 이상에서 5.8%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성별로 보면 최정호 전 차관은 남성과 여성 모두 각각 35.1%의 높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용식 전 청장은 남성(24.8%)보다 여성(25.2%)의 지지가 높았으며, 심보균 특보도 남성(22.3%)보다 여성(24.0%)에게 높은 지지를 받았다.

임형택 위원장은 여성(4.6%)보다 남성(6.0%), 최병관 전 부지사도 여성(2.9%)보다 남성(4.5%)에게 높은 지지를 받았다.

정당별로 보면 최정호 전 차관은 더불어민주당(37.1%), 조용식 전 청장은 개혁신당(31.9%)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심보균 특보는 진보당(27.7%), 임형택 위원장은 조국혁신당(58.2%), 최병관 전 부지사는 그 외 정당(14.3%)에서 높게 나타났다.

익산지역 정당 지지도/뉴스1

익산지역의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평소 다음 중 어느 정당을 지지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84.7%로 가장 높았다. 이어 국민의힘 4.4%, 조국혁신당 3.7%, 진보당 1.0%, 개혁신당 0.5%로 나타났다. 기타 1.2%, 없음 4.0%, 잘 모름 0.4%였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인구비례에 따라 통신사로부터 받은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자동응답 조사(ARS) 방식으로 지난달 31일부터 2월 1일 진행됐다. 2025년 12월 말 주민등록 인구 현황을 기준으로 지역·성·연령별 비례 할당 후 무작위 추출로 표집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최대 허용오차 ±3.7%p, 연결대비 응답률은 13.0%였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