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구름골 산림휴양테마파크 토지 문제 해결…연내 준공 목표

고창군 산림휴양테마파크 조감도.(고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고창군 산림휴양테마파크 조감도.(고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고창=뉴스1) 문채연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산림휴양과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 조성에 속도를 낸다.

군은 '구름골 산림휴양테마파크'를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건설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산림휴양테마파크는 전북 고창군 아산면 용계리 일원 56ha 부지에 조성되는 자연휴양림·산림레포츠 시설이다.

사업은 당초 지난해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됐으나, 테마파크 부지 대부분을 차지하는 산림청 소유 토지와 군 소유 토지를 맞교환하는 과정에서 일정이 지연됐다.

하지만 지난해 말 토지 문제가 해결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테마파크에는 숙박시설과 숲속 야영장, 산책로 등 휴양시설을 비롯해 로프·레일을 활용한 산림레포츠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목공 체험과 전시 기능을 갖춘 목재문화체험장도 조성해 복합 산림문화공간으로 꾸며진다.

군은 테마파크가 완공되면 운곡람사르습지와 선운산도립공원 등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지구가 형성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신 고창군 산림녹지과장은 "구름골 산림휴양테마파크를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휴양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고창을 대표하는 산림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tell42@news1.kr